☞ 가스트론, 휴대용 단일가스 검지기 개발
2005-04-08
【 가스트론, 휴대용 단일가스 검지기 개발 】 - 최대 30m까지 원격검지 가능 - 가스경보기 전문생산업체인 가스트론(대표 송찬영)이 휴대용 단일가스 검지기(모델 SPD-100시리즈)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산업현장에서 산소결핍이나 유독성 가스로 인한 사고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이번 제품은 소형 및 경량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최대 30m까지 원격 검지가 가능하며 원터치로 산소 21% 자동교정과 CO 및 H2S의 자동 영점교정 기능이 있다. 그밖에 고 휘도 램프와 경고음으로 위험상태를 알려주며 가스누출 시 2단계로 경보 및 고장경보를 알린다. 일반전지 2개로 1천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 표시기능이 있다. 이 회사의 최재군 부장은 “이번 제품은 품질과 가격면에서 수입품보다 경쟁력을 갖추었다”며 본질안전방폭구조로 되어있어 산업현장의 가스안전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1992년 설립된 가스트론은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산업용 가스경보기를 국산화해 국내 석유화학플랜트와 철강, 전자, 반도체, 선박회사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일본 등 해외수출에 적극 서는 가연성․독성가스경보기 전문업체이다. <한국가스신문 박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