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경영' 삼천리, 사회공헌 지속 실천
2026-10-29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나눔과 베풂으로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선택과 집중, 이해관계자 만족, 지속이라는 3대 사회공헌 원칙을 세우고 상생 경영을 다각화하고 있다.

 

28일 삼천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자사가 보유한 사업 전문성과 현장 네트워크를 결합해 '선택과 집중' 원칙을 실천하고 있다.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의 역량을 살린 ‘가스안전 사랑나눔’이 대표적이다. 저소득층 가정의 노후 배기통, 보일러, 가스레인지를 무상으로 교체하고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화재 사고를 예방한다.

 

또 친환경 캠페인 ‘클린 데이(Clean Day)’를 통해 인천 청량산, 오산 오산천 등 지역사회 휴식처에서 환경정화 및 산불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내 자원봉사팀은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과 거동 불편 장애인의 야외활동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수혜자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도움을 제공하는 '이해관계자 만족' 원칙도 사회공헌의 핵심 축이다. 삼천리는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임직원이 적립한 급여 우수리로 기금을 조성해 6개 아동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사랑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임원부인회는 아동양육시설 주거환경 개선과 한센인 거주시설 김장 담그기에 나선다. 특히 2017년 포항 지진, 2020년 코로나19 확산기를 비롯해 2026년 전국 집중호우 등 국가적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기부금과 구호 물품을 지원해 왔다.

 

일회성 지원을 넘어 장기적인 인연을 이어가는 '지속' 원칙 역시 두드러진다. 삼천리는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을 위해 1975년 육군 제28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50년 이상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06년 인연을 맺은 해병대 제2사단과도 20년째 교류 중이다.

 

장학사업도 꾸준히 전개해 왔다. 1987년 고(故) 이천득 님과 이만득 현 삼천리그룹 회장이 공동 설립한 천만문화재단은 40여 년 동안 장학생 3,50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미술공모전 '천만아트포영'을 개최해 왔다.

 

삼천리 관계자는 “전문성을 담은 나눔, 수혜자와 함께 만드는 나눔, 세월이 쌓여 깊어지는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따뜻한 사회, 안전한 세상,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