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에너지 복지·사회공헌 선도하는 전북도시가스㈜
2026-05-13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공급·김제 미공급지 해소로 기반 확장

 

전북 지역의 대표 에너지 기업인 전북도시가스(대표 김홍식)가 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디지털서비스 도입,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와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도시가스는 1982년 설립돼 전주·완주·김제·남원·순창·무주·고창 등 전북 주요 지역 44만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해소를 위한 공급 확대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실제로 전북도시가스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청과 협력해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내 7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전북도시가스는 지난해 1216일 새만금개발공사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변도시 조성에 필요한 도시가스 공급 인프라 구축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변도시 특성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도시가스 공급계획 수립, 도시가스 시설 설치 및 공급에 필요한 기술·행정 정보 공유,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도시가스 공급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주거·업무·상업·여가 기능이 복합된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도시가스 공급망 구축은 시민 생활 편의와 기업 활동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전북도시가스는 올해 113, 김제 시청과 김제시 금구면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8년까지 총 75억 원을 투입해 약 12.4km 규모의 도시가스 주배관 및 공급관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희스타힐스 등 공동주택을 포함해 금구리·서도리 일원 약 1700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해지며, 그간 에너지 복지 소외지역이었던 금구면 일대의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경제적인 에너지 공급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시가스 김홍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구면 일대의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활밀착형 디지털서비스 제공

 

한편 전북도시가스는 단순한 공급을 넘어 스마트 에너지 서비스 도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모바일 기반 가스앱과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 가스톡을 통해 요금 조회, 납부, 이사 신청 등 다양한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서비스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생활 밀착형 디지털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도시가스는 Safety(안전), Innovation(혁신), Trust(신뢰), Customer(고객)를 핵심 가치로삼고 있다. 이와 함께 Safe Energy(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공급) Safe Service(고객 중심의 신뢰 서비스) Safe Governance(투명하고 책임 있는 윤리경영)를 미션으로 제시하고 있다.

 

안전이 최선’, 생활 속 가스 안전 강화 및 시설 개선

 

특히 시민의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안전이 깃들 수 있도록 시설물 최적화와 예방 활동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가스사고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일상 속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도시가스 시설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남부시장) 내 가스노출관을 새롭게 도색해 부식 방지와 시인성을 강화해,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쾌적한 시장 환경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입상관 보호대 설치 및 보수 작업을 통해 차량 추돌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한 배관 손상을 방지하고 있다. 노후 보호대를 보수하고 신규 설치를 확대하여 안전한 가스 공급은 물론 도시 미관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입상관 누설 및 상태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빠르게 보수 작업을 시행하여 가스 시설물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휴대용 가스 검지기를 통해 가스 누출을 점검하며, 노후된 입상관 보호대의 보수 및 설치를 통해 더욱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낡은 곳은 새롭게, 안전은 튼튼하게라는 목표 아래 노후 공동주택 사용 시설 개선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관리주체가 없는 공동주택(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계량기함 교체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철제 계량기함의 무게와 부식으로 인한 처짐 현상이 배관 접촉으로 이어져 부식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진됐다. 계량기 시설의 하중 안정성을 확보해 배관 간섭을 예방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장기적인 시설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훼손되거나 유실된 입상관 가스 표시(가스 흐름, 압력 표시, 이중띠 등)를 복구·지원하고 있으며, 도로 재포장 공사로 인해 사라진 가스 배관 라인마크 설치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전북도시가스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25년째 이어온 사랑의 쌀 나눔이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소년소녀 가정위탁세대, 독거노인, 저소득층 및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에 대한 안부와 관심을 꾸준히 전해오고 있다.

 

사랑의 쌀 나눔은 생활 지원 외에 지역 상생의 가치 실현이라는 의미도 있다. 전북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쌀을 취약계층에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또한, 사람을 잇는 중요한 전달 방식이기도 하다. 임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방식인데,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위급한 상황 시에는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하는 절차를 병행하고 있다.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도 만들어냈다. 전북도시가스 자원봉사단의 활동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동행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생활 터전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산모자원과 소화진달네집, 빈첸시오의집 등이 대표적이다. 이산모자원은 한부모 및 미혼모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지원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족의 자립과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돕는 복지시설이다. 소화진달네집은 지적장애인을 위한 생활시설로 일상 돌봄과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의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빈첸시오의집은 치매전담실을 포함한 전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돌봄시설이다.

 

목정문화재단을 통한 예술 봉사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목정문화재단은 김광수 미래엔 명예회장이 1993년 제정한 목정문화상의 정신을 계승하고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2001년 김홍식 전북도시가스 대표이사가 설립한 문화재단이다. 이를 통해 20여년간 꾸준히 전북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용어설명

 

정압기(Governor) : 도시가스 배관망에서 가스 압력을 일정 수준으로 낮추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장치를 말한다. 고압으로 공급되는 도시가스를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압력에 맞게 감압하는 역할을 하며, 압력 변동이 발생해도 설정된 압력을 유지해 가스 누출이나 사고를 예방하는 핵심 안전 설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