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사랑의 온도탑' 폐막…역대 최고 12억 8천만원 모금
2026-02-04


 

- 경주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대장정 마무리

- 시민 1천여 명 참여모금 목표 160% 달성

 

경북 경주시는 지난 2일 경주문화관1918(옛 경주역 광장)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동안 진행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기부자 및 유공자를 예우해 나눔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모금 목표액 8억 원 보다 48천만 원 많은 128천만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모금액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1천여 명이 참여했다. 1억 원 이상 기부는 2, 2천만 원 이상 10, 1천만 원 이상 19, 500만 원 이상 14곳 등 고액기부 구조가 형성돼 지역 나눔 문화의 성숙도를 입증했다.

특히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과 나눔명문기업을 통한 기부금은 총 2500만 원으로, 이번 캠페인의 핵심 동력이 됐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양산업개발힐튼경주 김남철 부사장 서라벌도시가스김준석 대표이사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신혜경 병원장 △㈜제일기계 양순호 대표 경주조사료경영체협의회 이대우 회장 △㈜새천년미소 최원구 부사장 등 6개 기관·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원 김보혁 씨와 황성동 윤은지 주무관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역대 최고 모금액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나눔의 가치가 경주의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