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송민섭)는 23일 서산시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송민섭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2010년부터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모범이 되고 있다.
송민섭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는 “연말연시 지역의 이웃들과 따듯한 나눔의 손길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