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20년째 이어온 ‘동지 팥죽 나눔’
2025-12-19


 

- 복지관 식당에서 400명 식사 제공, 지역 어르신과 온기 나눠

 

경동도시가스(대표 나윤호)19일 울산 북구노인복지관 어르신행복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동지 행복 플러스 팥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20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행사는 동짓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식사를 나누는 경동도시가스의 대표적인 연말 사회공헌활동이다. 경동도시가스 임직원들은 이날 북구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팥죽 식사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 복지관을 찾은 4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는 식당에서 직접 팥죽을 대접했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는 팥죽 도시락을 별도로 준비해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배식은 물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은 해마다 동짓날에 어르신들과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식사를 나누는 시간이 우리에게도 큰 의미로 다가온다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도시가스는 2006년부터 팥죽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설날과 추석 명절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