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영천 복지시설 3곳에 성금 900만원 전달
서라벌도시가스(대표이사 김준석)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서라벌도시가스는 최근 ‘제17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공급 권역인 경주와 영천 지역의 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총 9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라벌도시가스는 △다소니아동센터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300만 원씩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월동 준비와 겨울철 난방·방한용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라벌도시가스 김준석 대표는 "이번 성금이 유난히 춥게 느껴질 수 있는 겨울을 보내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