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혼자먹는 밥상‧새생명 찾아주기 후원 등 사회나눔사업 지속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혁)는 인천시 관내 무료급식소 지원 및 자원봉사를 실시해 소외계층을 돕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도시가스는 매주 수요일 인천 YWCA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의 무료급식소에서 직원들이 돌아가며 1년 내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식사 도우미 봉사를 2001년 이후 25년간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은 5억1000만원에 달한다.
인천 YWCA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의 무료급식 프로그램은 인근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205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급식 제공 혹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도시락 배달을 통해 매일 따듯한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YWCA 김혜연 사회복지관장은 “경제상황이 어려워질수록 기부처가 줄어드는 반면 어려운 어르신은 늘어나는 상황으로 무료급식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게 현실이지만 인천도시가스는 일회성 단기간에 끝나는 사회공헌 활동이 아니라 수십 년간 후원해 오고 있어 무료급식소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무료급식 후원 및 봉사 뿐만 아니라 1997년부터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장학생을 선정해 매달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는 등 타 기업과는 다른 진정한 지역복지의 우수사례라 할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천도시가스가 후원한 YWCA 포함 소년소녀 가장 및 희망장학생 누적 후원금액은 12억원이며 후원대상은 161명이다.
한편 인천도시가스는 무료급식 지원 외에도 지역봉사라는 경영이념 아래 어린이재단의 혼자먹는 밥상, 새생명 찾아주기 후원 등 사회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