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 단체헌혈로 혈액 수급 안정화·생명 나눔 실천
충남 서북부 5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송민섭)가 16일 당진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생명 나눔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세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회사는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기부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소아암 환아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는 “헌혈은 가장 직접적이고 값진 나눔 활동”이라며, “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단체헌혈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헌혈 캠페인 외에도 에너지 복지 지원, 지역 봉사활동, 재해 구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도시가스 안전 점검과 난방 지원, 지역 환경정화 활동, 장학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