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실버 등급 가입 후 8억 이상 기부…2025년 누적 기부액 20억 초과
-우재화 대표 “임직원 모두가 함께한 결과, 사회적 책임 계속 다하겠다”
JB주식회사가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2022년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한 이후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온 JB주식회사가 올해 ‘골드’ 등급을 달성한 것이다.
■ 꾸준한 기부로 ‘실버’에서 ‘골드’로
JB주식회사는 8월 26일 본사에서 우재화 대표이사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골드’ 등급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JB주식회사는 2022년 11월 충남 19호(아산시 1호) 나눔명문기업(실버 등급)으로 가입한 이후 약 5억원을 추가 기탁하며 누적 기부액 8억원을 넘어 ‘골드’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가 2019년부터 운영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누적 기부액에 따라 △그린(1억원 이상) △실버(3억원 이상) △골드(5억원 이상) 등급으로 구분된다.
■ 지역과 함께하는 JB주식회사
우재화 대표이사는 “나눔명문기업 골드 등급 달성은 임직원 모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을 꾸준히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JB주식회사는 기업 경영의 중요한 가치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써왔다. 가입 이후 현재까지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2025년 8월 기준 20억원을 초과했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 사회적 가치 확산의 모범사례
JB주식회사의 나눔 행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제도화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뿐 아니라 기부 문화의 확산, 나아가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복지계 관계자는 “JB주식회사의 꾸준한 기부는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좋은 본보기”라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