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강원-한국가스公 지역상생 사회공헌 협약
2025-07-11


 

캠코 강원지역본부는 8일 오후 4시 캠코브러리 17호점 성요셉해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사회공헌활동 공동 협력 협약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별 연계사업을 통한 지역상생 및 취약계층 맞춤형 협업 사회공헌사업으로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명남), 코가스서비스얼라언스(강원사업소장 최종호), 참빛영동도시가스(대표 김복천)가 참여했다.

 

기존의 취약계층에 대한 단순한 물질적 기부나 봉사활동 차원을 넘어 각 기관의 고유한 업무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 연계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각 기관은 협약식 이후 취약계층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과 학습을 돕고 있는 강릉 성요셉해누리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게 된다.

 

또 지적장애 부모님과 생활하는 12살 유모 아동, 희귀질환 언니, 엄마와 살고 있는 한부모 가정의 13살 권모 아동을 비롯해 취약계층 총 7가정을 함께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캠코는 학습공간 개선 비용 지원을 가스공사 노후가스렌지 교체 비용 지원을 가스공사 자회사인 코사와 코사노조는 학용품과 생필품 지원을 참빛영동도시가스는 노후가스렌지 설치 및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태동국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각 기관의 업()연계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협력 롤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이를 바탕으로 향후 더 많은 기업들과 협업해 업무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