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시원한' 사랑 나눔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용답동에 위치한 예스코 본사에서 최근 지역내 폭염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50대를 용답동에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예스코 내 구성된 봉사단동호회 회원 20여명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본사가 위치한 용답동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전달해 더욱 뜻깊고 보람된 자리가 됐다.

예스코는 ‘따뜻함과 행복을 드리는 생활에너지 기업’이라는 비전과 함께 서울시(10개 구)와 경기도(5개 시·군)에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로서 도시가스의 안정적 공급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김환 예스코 대표이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작년 여름 여름침구에 이어 겨울에는 김장김치를 용답동 취약계층에 지원했고, 그 연장선으로 이번에는 선풍기를 지원하게 됐다”라며 “이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유현 동장은 “지역에 있는 기업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역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폭염 취약계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