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도시가스 시설 차량 추돌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2025-06-20


 

-택배 차량 밀집지역 중심으로 현장 안전점검 및 반사시트 부착

-교통안전공단과 협력운전자 대상 도시가스 안전 교육 병행

 

해양에너지가 지난 618일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제 일원에서 도시가스 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한 차량 추돌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광역시의 정책 기조인 이재명 정부와 함께 광주야 날자에 부응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도시가스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해양에너지 외에도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북부도시가스 고객센터 등 25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공동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골목길·주택 밀집지역 중심반사시트 부착 및 시설점검 병행

 

캠페인은 차량 통행이 잦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골목길 및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택배 차량이나 배송차량의 접촉사고가 잦은 구간을 집중 점검했으며, 현장에서는 입상배관에 반사시트 부착 가스배관 등 도시가스 시설 점검 안전관리 인식 제고 홍보물 배포 등이 이뤄졌다.

 

해양에너지는 이 같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정례화하고, 도시가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과 협업 교육도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나서

 

해양에너지는 현재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와 협력해 운전자 대상 안전 교육 과정에 도시가스 시설물 추돌사고 예방콘텐츠를 포함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뿐 아니라 운전자 인식 개선을 통한 예방 체계 확립에도 나서고 있다.

 

오광호 해양에너지 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시가스 시설 보호와 에너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과 함께하는 ESG 실천탄소중립과 안전 모두 잡는다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주요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Macquarie Infrastructure Fund)는 국내 투자자가 80% 이상 지분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상장 인프라펀드로, 해양에너지와 함께 ESG 경영 실천 및 지역 상생형 성장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