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추석맞이 가스안전 캠페인 전개
2016-09-13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사장 정세진)는 추석명절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을 위해 지난 9일 창원 반송시장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식 조리 등 가스사용이 많아지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가스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가스안전점검 요령과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방법 홍보 등 경남도민의 안전한 가스사용을 알리는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에너지를 비롯해 경상남도,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창원시, 경남 LP가스 판매협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가스안전 홍보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살리기와 어려운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반송시장에서 과일, 그릇 등을 구입, 창원 민들레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지난 1일 불시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도시가스 중압배관 주변 상수도 이설공사 중 굴착기에 의한 브레이커 작업으로 인해 배관이 손상되는 비상상황을 가상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비상훈련을 시행한 바 있다. 장세진 경남에너지 사장은 “평소보다 가스사용이 많아지는 추석명절 뿐만 아니라 평소 일상에서도 경남도민들이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