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도시가스 장비 개발·개선…기술력 향상
2023-03-17

경남에너지(대표이사 김서형)는 지난 15일 위험작업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작업시간 단축과 효율성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신규 개발 및 개선 장비들을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경남에너지가 매년 성과를 창출하는 안전관리연구회를 통해 개발된 장비인 100A 전용 천공장비(기존 유압방식에서 전동방식으로 개선) KPS 100A 차단장비(기존 유압방식에서 수동 나사방식으로 개선) MDS 스토퍼 볼형 가이드(스토퍼 손상방지 강화) CHIP 제거 장비(이물질 및 쇳가루 제거 용이)가 선보였다.

 

이와 함께 사내 혁신활동인 제안활동을 통해 개선된 플라즈마 절단기(계량기함 등 배관접촉부 개선) PE배관 복원장비(경량화 및 작업능률향상)를 최종 테스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도입된 신규 개발 및 개선 장비는 제작과정에서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제작됐다. 위험작업 과정을 단순화시켜 위험요인을 제거하는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기존 장비들의 기능을 향상시켜 작업시간 단축과 안전성을 제고해 기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김서형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당사 직원이 위험작업으로 분류되는 가스천공 및 차단 업무를 우수한 작업 기술력과 특허장비를 통해 직접 수행한다,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번 시연회에서 도입된 장비를 통해 보다 더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해 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