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재난에도 신속 대응···해양에너지, 안전망 점검
2026-10-29

- 화재·폭발 복합재난 가정···27일 도상·28일 현장훈련 실시

- 소방·경찰·가스안전공사 참여···초기 대응·사고 복구 역량 강화

 

해양에너지가 주요 산업체에서 화재와 폭발이 연이어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해 이틀간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과 현장 합동훈련을 연계해 초기 대응부터 사고 수습, 시설 복구와 주민 지원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해양에너지는 지난 27일 본사 강당에서 전사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28일 유관기관과 현장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요 산업체에서 화재와 폭발 사고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의사결정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사고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해양에너지 임직원을 비롯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광산구청, 광산소방서, 광산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호남권 도시가스사 안전관리 실무진들도 참관해 비상대응 체계를 살펴봤다.

 

27일 도상훈련에서는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실전형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난 발생 초기 대응과 사고 수습, 시설 복구, 주민 지원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점검했다.

 

특히 사고 발생 직후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의사결정 절차와 기관별 역할 분담, 상황 전파 및 협력체계 등을 확인하며 복합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어 28일에는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에서 점검한 의사결정 절차와 기관 간 협력체계를 실제 현장 대응 과정에 적용하며 훈련을 이어갔다.

 

해양에너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사 비상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해양에너지의 최우선 가치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이번 실전형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호남권 도시가스사들과의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가스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5개 구와 8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지역의 탄소중립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