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까지 952개소 '락아웃' 설치, 연말까지 총 1395개소 완료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본부장 배승균)와 대구광역시 도시가스공급자인 대성에너지(대표이사 박문희)는 올해 8월부터 대구광역시 권역 내 장기간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않은 건축물에 설치된 가스시설을 특별점검하고 있다. 도시가스 장기 미사용시설 특별점검은 지난 4월 13일 충청북도 청주시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LP가스 폭발 사고를 계기로 대성에너지와 공사 측에서 대구 지역에서의 유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6월 5일 체결한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 업무협약의 하나로 시행됐다.
지난 18일에는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건축물을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와 대성에너지는 가스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나 계약 해지 등으로 장기간 가스를 사용하지 않은 곳을 대상으로 가스 기기 철거 부분에 대한 막음 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가스계량기 앞에 설치된 밸브에 자물쇠 형태의 잠금 고정 장치 '락아웃(Lock-Out)'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가스 사용처의 시작 및 끝부분에 이중 안전조치를 함으로써 가스 밸브 오조작 등으로 인한 가스 사고 위험으로 부터 원천적으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대성에너지와 가스안전공사는 올해 8월 말부터 현재까지 대구광역시 전역에 있는 장기 가스 미사용 시설 952개소에 락아웃 장치를 설치한데 이어 연말까지 모두 1395개소를 대상으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배승균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장은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 이후로도 대성에너지 측과 계속 협력해 장기 가스 미사용 시설에 대한 사고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스사고 예방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