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연료전지 사업 경쟁력 강화… 누적 시공 511MW
2026-10-01
- 경기·인천 연료전지 발전소 운영, 개발·시공 역량 결집

- 도시가스 기반 연료전지 사업 확대, 친환경 발전시장 공략

- 경기그린에너지·인천연료전지 통해 안정적 전력·열 공급

 

삼천리그룹이 도시가스 사업에서 축적한 에너지 역량을 바탕으로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확대하며 친환경 발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천리의 연료전지 개발·운영 역량과 삼천리ES의 발전소 시공 기술력을 결합해 탄소중립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고효율 발전 시스템이다.

 

특히 효율성이 좋은 도시가스를 연료로 이용해 수소를 추출하는 방식이 널리 활용된다.

 

연료전지는 기존 화력 발전에 비해 이산화탄소 및 질소산화물 배출이 현저히 적고 황산화물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악취 및 오폐수 배출이 없고 소음과 전자파 영향이 적어 도심에도 설치가 가능한 것은 물론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 등이 광활한 입지를 필요로 하는 데 비해 연료전지는 입지 제약을 거의 받지 않아 공간 효율성이 높다. 또한 대규모 송전탑이나 송전선이 불필요한 분산형 전원이라 송전 중 전력 손실을 최소화한다는 강점도 있다.

 

◇ 연료전지 개발·운영부터 시공까지 사업 경쟁력 강화

 

삼천리는 신재생 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RPS) 하에 2012년부터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2023년부터는 청정수소 발전 의무화 제도(CHPS)를 통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천리가 한국수력원자력, 포스코에너지와 공동으로 설립한 경기그린에너지는 경기도 화성시에 58.8㎿ 규모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연간 8만5000여 가구가 사용 가능한 전력 423GWh(가구당 약 400KWh/월 사용 기준)와 2만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열 22만 Gcal를 생산한다.

 

이와 더불어 삼천리가 한국수력원자력, 두산건설과 함께 설립한 인천연료전지는 인천광역시 동구에 39.6MW 규모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해 연간 11만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 320GWh(가구당 약 243KWh/월 사용 기준)와 2만6000여 가구가 사용 가능한 열 16만 4000 Gcal를 생산해 공급한다.

 

특히 인천연료전지는 지역주민의 설치 반대를 꾸준한 소통을 통해 연료전지의 친환경성, 고효율성, 안전성을 설득하여 완공에 이른 모범 사례다.

 

한편 에너지환경 솔루션 기업 삼천리ES는 연료전지 발전소 시공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2년 당시 세계 최대 규모였던 58.8MW 규모 경기그린에너지 연료전지 발전 플랜트 시공을 필두로 풍부한 시공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그 결과 현재 국내 최대 연료전지 시공 누적 실적 511MW(2025년 말 기준)를 달성하며 업계 최고 수준 우수한 엔지니어링 기술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높은 신뢰도를 기반으로 한국전력공사 산하 발전 자회사 및 민간 발전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사업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대 도시가스 기업의 안정적인 연료 공급과 에너지환경 솔루션 전문 기업의 발전소 시공 역량을 발휘해 연료전지 사업 추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삼천리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고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하며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전도유망한 시장과 산업을 탐색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지속성장을 이루는 '나눔과 베풂으로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