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26일 aT센터, 에너지 스왑 서비스 제시로 관람객 대거 몰려
- 가스앱 등 디지털 플랫폼 기반 AI 혁신 서비스로 미래 조명
서울도시가스가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서울국제가스 및 수소산업전(GAS KOREA 2026)’에서 디지털 전환 및 AI 기반의 혁신적인 에너지 플랫폼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인기와 주목을 받았다.
단순한 에너지 공급사를 넘어, AI와 데이터 기술을 무기로 한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확고한 비전을 제시하며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서울도시가스는 이번 전시의 핵심 테마를 ‘디지털 전환 및 AI 기반 서비스 역량 강화’로 설정하고, 부스를 기술 영역별로 체계적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전시관은 크게 △현장 안전 기술 △개인정보 보호 △AMI(상시 비대면안전관리) △CS(고객 서비스) 팀별 핵심 콘텐츠로 나뉘어 운영됐다.
특히 현장 안전 기술 부문에서는 IoT 기반 지역정압기 압력 자동조절 시스템과 통합 솔루션 RTK, 방폭형 IoT 가스·압력 측정장치를 공개하며, 사각지대 없는 정밀 안전 관리가 가능함을 현장에서 입증했다. 이는 도시가스 현장의 안전성을 한 차원 끌어올릴 핵심 기술로 평가받았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와 지능형 CS부문에서는 콜센터 AI 코파일럿 ‘SCG NOTE’와 RAG 기술을 접목한 ‘SCG LAW’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복잡한 음성 데이터를 기업의 핵심 지적 자산으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네이버와 연동되어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이용 가능한 AI 서비스 ‘가스GO’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법적 효력을 갖춘 자율 안전점검 서비스는 누구나 쉽고 철저하게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서비스 혁신의 정점으로 평가받았다.
서울도시가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의 디지털 서비스 역량을 외부 파트너사와 공유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강조했다.
특히 ‘PATH 에너지 통합 플랫폼(마이데이터)’을 중심으로 에너지 관리 및 비대면 안전관리 플랫폼을 전시하며, 전국 도시가스사와 함께 운영할 수 있는 확장성을 드러냈다.
동반성장 통합 플랫폼으로는 이미 누적 회원수가 400만을 넘은 가스앱을 비롯해, 가스톡, 가스몰, 가스GO 등을 이번 전시회에서도 소개했다. 또 이를 기반으로 B2B와 B2G 영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사업 포트폴리오를 발굴하여 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서울도시가스 기획부문 김광수 상무는 “국내 최초로 도시가스 시대를 연 기업으로서, 이제는 에너지의 시작과 끝을 연결하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기업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서울도시가스가 AI와 데이터를 통해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패러다임을 어떻게 선도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전시가 향후 국내 에너지 플랫폼 기술의 표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