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일 공정위로부터 소비자 가치 중심의 혁신 활동 높이 평가 받아
서울도시가스(대표 진용민, 황주석)는 12월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올해의 소비자중심경영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경영체계 구축과 소비자 가치 중심의 혁신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서울도시가스는 최근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와 1인 가구,맞벌이 가구 확대 등 생활환경 변화에 대응해 ‘자율안전점검 표준모델’을 구축, 기존의 현장 방문 점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점검누락 문제를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범죄예방과 소비자 편의 증대는 물론,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회사는 스마트 ICT 기반의 비대면 안전관리 플랫폼을 도입해 가스설비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위험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으며, 도시가스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했다.
소비자 참여 확대에도 힘써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와 캠페인을 운영, 고객 의견을 경영 및 서비스 개선 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 이는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 정착을 위한 중요한 활동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서울도시가스는 취약계층 요금 지원, 동절기 난방비 부담 완화 프로그램, 다문화가정 안전기기 지원 사업 등 사회적 배려를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도 지속해왔다. 도시가스의 기본권적 성격을 고려한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도시가스 관계자는 “소비자 안전과 편익을 최우선에 두는 경영 철학이 이번 대통령표창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안전관리 혁신과 고객 중심 가치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