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급권역 내 도로 싱크홀 위험지점 선제 발굴 등 사례 공유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26일,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을 위해 대화도시가스에서 ‘하반기 호남·제주권 도시가스사 안전위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호남·제주권 도시가스사 안전위원회는 해양에너지, 전북도시가스, 전북에너지서비스, 군산도시가스, 전남도시가스, 대화도시가스, MC에너지, 제주도시가스의 총 8개사가 참여해 도시가스 안전관리 역량 제고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공급권역 내 도로 싱크홀 위험지점 선제 발굴 △스마트TB 구축 △QR코드 활용 안전관리 우수사례 △노후 배관 부식손상 조기발견 사례 △사용자시설 안전관리사례 △긴급굴착공사 허위접수 방지 프로세스 등 안전관리 최신 동향과 현장 중심의 사례를 공유하고, 무단 굴착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과 각 사 간 안전 소통을 강화했다.
㈜해양에너지 오광호 안전관리본부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을 위해선 각 사가 보유한 우수 안전관리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참여사 모두가 이러한 자리를 꾸준히 이어가며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해양에너지의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 투자자들이 8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이며,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