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서해에너지, 도시가스 배관 사고 대응 비상훈련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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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공사 대응 긴급복구 훈련 및 안전관리 점검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송민섭)는 지난 17, 당진시 시장길 인근에서 도시가스 배관 파손 및 가스공급 중단 상황을 가정한 전사 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와 유사한 환경에서 초동조치부터 배관 복구, 가스 공급 재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종합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나리오는 상수도 누수로 인한 도시가스 공급배관 파손과 토사 유입에 따른 가스공급 중단 상황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가스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동 대응과 비상조직 간 역할 수행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상황 인지 후 비상단계를 격상하고, 배관 차단 및 긴급 복구, 자재·장비 신속 조달, 인근 주민 안내 및 통제 등 각 비상조직별 임무를 실전처럼 수행했다.

 

특히 공급팀과 복구팀은 현장 상황을 분석해 사고 원인과 피해 범위를 검토하고, 배관 복구 및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상황실은 현장 영상과 무전 내용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조치 사항을 모니터링하며, 지휘·보고 체계의 적정성과 현장 대응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지속하고 있다""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해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매년 다양한 시나리오를 적용한 전사 비상훈련을 실시하며 비상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