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권 부회장 승진·전영택 신임 사장 선임… 미래 성장·안정 경영 병행 추진
삼천리그룹이 10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창립 70주년을 넘어 백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안정적 경영 체계 구축과 미래 성장 기반 강화를 목표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삼천리 유재권 사장을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S-Power 전영택 사장을 ㈜삼천리 대표이사 사장으로 보임 발령했다. 이와 함께 김정태 상무를 전무로, 김석규 이사를 상무로, 원장연 부장, 정대성 부장, 용은희 부장을 이사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삼천리 모터스는 ㈜삼천리 김태석 전무를 부사장으로, 이재혁 상무를 전무로, 이명재 이사를 상무로, ㈜삼천리ENG는 ㈜삼천리 황양식 부장을 이사로, ㈜삼천리ES는 문봉준 부장을 이사로, 삼천리자산운용㈜은 송준식 수석부장을 이사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삼천리그룹은 “창립 이후 이어온 ‘고객과 함께하는 가치창조’의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책임경영을 이어가기 위한 포석”이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삼천리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각 분야의 전문성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 인사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병행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인사]
■삼천리그룹
▲ 부회장 유재권
■ ㈜삼천리
▲ 대표이사 사장 전영택
▲전무 김정태 ▲ 상무 김석규 ▲이사 원장연 ▲ 이사정대성 ▲이사 용은희
■ ㈜삼천리ENG
▲ 이 사 황양식
■ ㈜삼천리ES
▲ 이 사 문봉준
■ ㈜삼천리 모터스
▲ 부사장 김태석 ▲ 전 무 이재혁 ▲ 상 무 이명재
■ ㈜삼천리자산운용
▲이 사 송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