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절도 예방 및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기간동안 청주청원경찰서는 범죄예방 홍보대사인 개그맨 안일권과 공동 제작한 「‘안’전한 ‘일’상을 ‘권’하다, 나부터 지키는 기초질서」캠페인 영상과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절도예방 캠페인」 모션그래픽 영상을 충북대학교병원·금융기관·홈플러스·SK/KT인터넷TV·관내 아파트 14개단지 1만1118세대에 송출한다.
가시적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다이소·중소형 마트 32개소를 대상으로 쇼핑바구니·카트 부착용 ‘이미지 라벨’ 4510매를 배포·부착했다.
또 SK충청에너지서비스와 협업을 통해 도시가스 고지서에 ‘절도예방 수칙 콘텐츠’를 기입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이번 연휴 기간에 범죄 발생 및 112신고 등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절도·강도·신종노쇼사기·보이스피싱 등 서민침해 범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