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발전·취약계층 지원·품질안전 강화 협력…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회장 김영태)와 ㈜예스코(대표이사 김환)가 30일 도시가스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협력에 기반해 도시가스 산업 성장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함께 추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력 분야는 △시공사와 도시가스사 간 소통 확대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산업 발전 공동 대응 △품질·안전 강화 등이다.

 

김영태 회장은 “공급사와 시공사가 힘을 모아 도시가스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안전과 품질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식에는 협의회 소속 김영기 간사(범강기연 대표), 윤영국 간사(정보이엔지 대표), 김형석 본부장이 함께 자리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와 예스코는 앞으로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실행 과제를 발굴하고, 필요 시 별도의 합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