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가스 최초 IT기술 접목한 안전관리체계 구축”

 

“도시가스 안전관리분야에서는 업계 최초로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배관망시스템’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해 안전관리 패러다임을 새롭게 열고 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저희 삼천리는 AI와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선진화‧과학화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고없는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김원중 (주)삼천리 전무이사는 올해 삼천리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다함께 나눔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공헌활동과 상생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중 삼천리 전무는 2017년 스마트배관망시스템 프로토타입 시범구축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센서‧사물인터넷‧데이터마이닝 기술 등을 활용해 지하매설배관 및 부속시설을 실시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데이터분석을 통해 신속한 상황대응, 사전안전관리, 업무효율 등을 실현하는 최첨단 안전관리 시스템을 확대 구축하는데 앞장 서 왔다.

 

이같은 시스템 구축으로 시설물의 이상발생 징후를 조기 인지하고 신속한 상황대응으로 사고발생 개연성을 감소시키고, 데이터 기반의 시스템 진단‧분석을 통한 사전안전관리 강화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신뢰도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특히 기존 인적 중심의 시설관리에서 인간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융합된 시설관리의 전환으로 도시가스에서 타 지하시설물까지 획기적인 시설관리 패러다임 전환이 가능해 졌다.

 

김원중 전무는 도시가스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편의를 개선하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배관투자 효과가 다소 미비한 지역이라도 투자를 확대해 도시가스를 보급함으로써 서민 생활안정에도 기여했다. 안산시 대부도의 열악한 에너지환경 개선을 위해 해당 지자체인 안산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과 연계해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하는 등 소외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에도 공헌했다.

 

가스안전관리 트레이닝센터 운영 등 기술역량 향상

 

바이오가스 혼입공급 등 저탄소 에너지보급 확대

 

아울러 김원중 전무는 안전보건경영체제 확립 및 가스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 이후 매년 대내외 가스안전결의 및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안전관리 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해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안전관리 트레이닝센터는 기술역량 향상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도시가스 기술력 향상을 위해 기술분야 종사자를 중심으로 직군‧직급별 기술교육체계를 수립하고, 현장과 동일한 실습교육장을 구축해 생동감있는 실습교육을 시행함으로써 구성원의 기술역량을 향상시켜 도시가스 안전관리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부터 비대면 교육방식을 적극 도입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사례중심의 기술 교육을 통한 기술 역량을 유지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내 육성을 위한 집체교육과 가스시설 고객을 초청해 고객만족과 사용시설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교육방식을 확대해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 영상을 지속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또 NFC 기술, 하상변동측정용 무인수상선 등을 신규 도입하는 등 안전장비 현대화를 추진하고,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사현장 안전관리 해설서’를 마련해 교육을 시행하기도 했다. 품질, 환경,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9001, ISO14001, ISO 45001) 인증도 지속 유지하고 있다.

 

사회공헌 및 사회적기업 역할도 지속적으로 이행해 왔다. 수해복구 기부금, 산불피해 기부금 등 국가재난 피해가 있을 때 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나눔상생을 실천해 왔다.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부문 1위에 22년 동안 연속 선정되고,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중심경영(CCM) 7회 연속 우수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김원중 전무는 “삼천리는 대한민국 최대 도시가스기업이자 리딩컴퍼니로서 안전하고 깨끗한 저탄소 에너지인 도시가스를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이제 도시가스를 기반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미래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