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원인 및 후속조치 상황 문제점 파악, 유사사고 재발 방지책 의견 나눠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윤영기)는 지난 6월 27일 발생한 교대역 도시가스 중압배관 파손 가스누출사고와 관련해 해당권역 도시가스공급사인 코원에너지서비스와 19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압배관 파손 가스누출사고의 정확한 사고원인과 후속 조치 상황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동종 유사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공급시설의 실효성 있는 관리를 위한 안전관리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영기 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장은 "교대역 사고를 계기로 노후 도시가스 밸브 교체, 사유지 인접배관 이설 및 굴착공사 사고예방을 위한 굴착기 조종사 안전교육ㆍ홍보 등을 코원에너지서비스와 협업해 서울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