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재인정 받아
-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방안전 만전
서라벌도시가스(대표 김준석)가 지난 6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재인정 심사’에서 우수사업장 재인정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사업장이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위험성평가 이행 실태를 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 기준에 따라 심사해, 근로자 안전 확보에 앞장서는 사업장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정된 '위험성평가 지침'에 따라 심사 기준과 절차가 강화되어, 근로자 참여와 평가 내실성이 더욱 중요해졌다.
서라벌도시가스는 이번 심사에서 사업주의 적극적인 관심과 전 직원 참여 기반의 안전문화가 높이 평가됐다.
특히 Near-Miss 제보와 인센티브 제도, 전 직원 의견 청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질적 위험 발굴 및 개선 활동을 이어왔으며, 주요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Top 5 Risk’ 집중 관리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앞서 서라벌도시가스는 2022년 최초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으며, 올해 4월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 16배수 달성’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관리 역량을 꾸준히 입증해왔다.
서라벌도시가스 김준석 대표는 “이번 재인정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함께,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의 ESG 경영 원칙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주·영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이어가는 한편, 지역사회 안전과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