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현장 사고 현황, 발생원인 사례 분석 및 대책 등 공유

 

귀뚜라미에너지(대표 이명호)는 상수도 굴착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배관 손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상수도공사 관리감독기관인 강서수도사업소와 협력해 11일 굴착공사장 가스배관 손상사고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시 양천구에 소재한 강서수도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굴착공사장 가스배관 손상사고 예방 특별교육에는 관내 상수도 굴착업체 대표와 현장대리인 등 공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귀뚜라미에너지는 참석자들에게 굴착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가스사고 현황과 사고 발생원인을 주요 사례와 함께 공유했다. 이어 굴착공사 전 신고절차 준수, 도시가스 시설물 주변 작업 시 참관 요청, 가스배관 손상방지 기준 준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절차 및 대책을 교육했다.

 

귀뚜라미에너지와 강서수도사업소는 굴착공사장 내 근로자 산업재해 및 가스배관 손상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향후 월 1회 이상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시행하는 등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귀뚜라미에너지 관계자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굴착 공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실질적 대응책과 예방법을 숙지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하수도, 전력 등 주요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귀뚜라미보일러와 한 가족이 된 귀뚜라미에너지는 구로구, 금천구, 양천구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로 지역민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스시설 특별점검, 가스사고 대응 훈련, 가스 안전 실천 캠페인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