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주상 변압기 고장 대비 비상대응 훈련 실시
2025-07-28


 

-여름철 정전 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점검

 

대성에너지(대표이사 박문희)25일 다사읍 죽곡1지구 일원에서 전기공급설비 고장 상황을 가정한 '주상변압기 고장 대비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정전 사고를 대비한 실전형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주상변압기 1대가 고장 나면서 인근 일부 수용가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정전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 중심의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훈련은 민원 접수부터 현장 출동, 고장 진단, 위험 요소 제거, 예비 변압기 설치 및 전원 복구까지의 전 과정을 실시간 시나리오에 따라 전개하며 신속한 복구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조운식 세너지사업실장은 폭염 등으로 인한 전기설비 고장 가능성이 높은 여름철에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반복 훈련이 필수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역량과 복구 프로세스를 다시금 점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는 앞으로도 전기 및 가스설비에 대한 철저한 사전관리와 더불어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