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 강화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지난 6월 2일부터 27일까지 전사 임직원 및 고객센터 직원 총 209명을 대상으로 35개 Zone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광주야 날자’라는 광주광역시의 정책 기조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전사 Zone별 비상훈련은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공급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또한, Zone별 지정 장소에서 지역 정압기와 밸브 위치를 확인하고 작동 방법을 숙지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 각 Zone 조장의 주도 아래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해 실질적인 훈련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훈련에 직접 참여해 “전사적 비상대응 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매년 시행되는 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이 각자의 역할과 대응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임으로써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