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 참사 기려…가스안전 분야 대표 공모전으로 자리매김
-매년 초·중학생 1천여점 작품 내, '입상하기 어려운 학생 공모전'으로 이름 높아
-올해 27회 공모전 초·중학생 대상, 9월 1일까지 응모작 접수
대성에너지(주) 주최 '가스안전 그림&포스터 공모전'이 국내 가스안전 분야 대표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가스안전 그림&포스터 공모전은 1995년 4월 28일 대구 상인동 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 참사의 아픔을 기리고 우리 사회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1998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특히 국내 30여개 가스회사에서 시행 중인 공모전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매년 초·중학생 작품이 1천여점 이상 접수될 정도로 높은 인지도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참여 안전문화 행사로 가스사고 예방 기여 ▷잠재고객 대상 공모전을 통한 가스안전의식 함양 및 범시민 가스안전문화 증진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 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성에너지(주) 주최 가스안전 그림&포스터 공모전은 26년이라는 오랜 역사만큼이나 학생들 사이에서 '입상하기 어려운 공모전'으로 알려질 정도로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심사를 한 김윤희 계명대 교수는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은 학생들의 친환경 사회의식과 창의성을 이끌어내는 사회참여형 미술 교육"이라며 "주제 적합성, 독창성, 표현력, 전달력을 기준으로 심사했는데, 대다수 응모작에서 높은 완성도와 책임감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주) 측은 "학생 참여를 높이고자 꾸준히 공모전을 열고 있으며, 수상작은 대성에너지가 시행하는 각종 안전 행사와 교육 자료, 홍보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올해 공모전에도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제27회 대성에너지(주) 주최 가스안전 그림&포스터 공모전은 6월23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공모전 주제는 ▷도시가스의 안전한 사용 및 자율점검 ▷가스 사고 예방 및 생활 속 안전 수칙 실천 ▷도시가스&수소에너지의 친환경적 가치 표현 등이다. 작품 형식은 초등학생은 그림(8절지), 중학생은 포스터(문구포함 4절지)이다.
대성에너지 홈페이지(www.daesungenergy.com)에서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미지 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문의는 CSR팀 053) 606-1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