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개사 구성...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및 기술교류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8일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호남·제주권 도시가스사의 안전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호남·제주권 안전위원회’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호남·제주권 안전위원회는 해양에너지를 비롯해 전북도시가스, 전북에너지서비스, 전남도시가스, 대화도시가스, 제주도시가스, 군산도시가스, MC에너지 호남·제주권 총 8개사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간 도시가스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과 기술교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해외 및 국내 도시가스 안전관리 디지털화 사례를 공유하고, 공급시설 부문 안전관리 제도의 개선과 혁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해양에너지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작업중지권’ 사례를 공유해 선제적 사고 예방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고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사가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해 단 한 건의 가스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협업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