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에너지, 실전형 가스사고 대응 전사적 비상훈련
2025-07-03


 

-굴착공사 중 중압배관 파손 상황 가정빈틈없는 대비 체계 구축

 

귀뚜라미에너지(대표 이명호)는 지난달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창의문화예술센터 일대에서 실전형 가스사고 대응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실전형 가스사고 대응 비상훈련은 굴착공사 중 중압 가스배관이 파손돼 가스가 누출되고 가스 공급이 중단되는 위기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특히 기존 방식과 달리 예측 불가능한 돌발상황 대응을 목표로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진행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과 복구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고 발생 이후 신속한 밸브 차단, 상황 전파, 지원 인력 즉시 현장 출동 등 단계별 복구조치를 체계적으로 이행했다.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구로성심병원, 구로소방서, 동양미래대학교 등 주요 기관이 밀집한 지역의 가스공급 중단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복구 대응력을 입증했다.

 

귀뚜라미에너지 관계자는 시나리오가 없는 실전형 훈련을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고에 대해 전 임직원의 탄탄한 대비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귀뚜라미보일러와 한 가족이 된 귀뚜라미에너지는 구로구, 금천구, 양천구 지역의 도시가스공급사로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특히 취약·소외계층 무료 급식, 생활용품 전달, 보호기관 환경개선, 가스시설 특별점검, 가스안전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