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기동부, 가스안전기기 보급사업 협약 체결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CO경보기․가스타이머콕 50개 보급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허덕회)가 경기도 양평군에 거주중인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가스타이머콕 50개를 보급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경기동부지사는 25일 ㈜예스코, 양평군노인복지관과 함께 양평군 지역사회 노인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가스안전기기(CO경보기)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기기 제품 선정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도시가스사인 ㈜예스코는 복지기금 출연 및 가스안전기기를 설치·보급하며,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는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가스안전공사 허덕회 경기동부지사장은 “보일러 노후화 또는 설치불량으로 인해 매년 예기치 않은 장소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는 필수”라며 “향후에도 공사는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