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서해에너지,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 본격 시동
2025-06-18


 

-에스디엔과 연간 10MW 규모 공동 개발RE100 대응 에너지 솔루션 확대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송민섭)가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화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의 사업 확장에 나섰다.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간 주도의 재생에너지 공급모델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18,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에스디엔(대표 정성원) 본사에서 양사 간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간 10MW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공동 개발하고, 책임 시공 및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운영사업자로서 프로젝트의 관리 총괄, 금융 조달, 유지보수(O&M)를 담당하고, 에스디엔은 사업 개발, 인허가, 설계·조달·시공(EPC), 책임 준공과 임대기간 보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면서, RE100을 준비 중인 국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재생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민간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송민섭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이번 태양광 발전사업 외에도 석문그린에너지 연료전지 발전사업(19.8MW), 나투라페이퍼 ESS 사업(12.4MWh)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종합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서 입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