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외 유공자 포상·우수사례 발표대회 시상… 안전보건 실천결의문 낭독으로 결의 다져
서울도시가스가 전사적인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서울도시가스(대표 진용민, 황주석)는 지난 5월 30일, 제30회 ‘안전의 날’을 맞아 약 150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도시가스가 매년 5월을 ‘안전문화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며, 전사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내 안전관리 유공자 7명을 비롯해, 지난 4월 16일 개최된 제6회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선정된 6개 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아울러 전 임직원이 함께 ‘안전보건 실천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 실천에 대한 의지를 공유했다.
사내 안전관리유공자(7명)는 △최우수(강서양천팀 황윤기), △우수(은평팀 김재성 외 4명), △공로상(영등포팀 이화수) 등이 선정돼 시상했다. 또한, 발표대회 우수(6개 주제)는 △최우수상 ‘IoT기반 지역정압기 압력 자동조절 시스템 개발’ △우수상 ‘정압실 구조 안전성 개선(방폭 및 전기설비 물 유입 방지)’ 등이 선정됐다.
또한, 외부 유공자로는 △5개 소방서 △우수모니터요원(이기선 외 2명) △특정사용시설(서울대학교 외 3명), 굴착공사(포스코이앤씨 외 3명), 협력사(지알이에스 외 3명) 등 안전관리자 20명이 선정돼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서울도시가스 황주석 대표이사는 “작은 행동이 진정한 변화를 만든다”며, 보이지 않는 위험을 스스로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실천이 곧 안전과 혁신의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이어 “모든 임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자발적 실천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며, ‘열린 포상제도’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