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제6회 안전관리 혁신사례 발표대회‘ 개최
2025-05-21


 

-현장 중심 기술혁신부터 협력사 개선안까지자율 안전문화 확산 박차

 

서울도시가스가 기술혁신과 안전문화를 접목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경영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서울도시가스(공동대표 진용민, 황주석)는 지난 16, 안전관리 기술력 향상과 선진 안전보건 체계 강화를 위한 6회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참여 범위와 사례 수준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진전을 보였다. 사내 중심에서 벗어나 팀·개인·협력사 부문으로 공모 영역을 확대하고, 현장 실무 중심의 실효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안전관리 실천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에는 현장 안전관리 혁신 창의적 안전 솔루션 산업재해 예방 등 총 27건의 사례가 접수되었고, 서면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건이 본선 무대에 올라 우열을 겨뤘다.

 

수상 결과를 보면 우선 팀 부문 최우수상은 ‘IoT 기반 압력 자동조절 시스템’, 개인 부문 최우수상은 특정사용시설 관리 업무 효율화’, 협력사 부문 최우수상엔 지알이에스철개 삼발이 제작 및 시공방법 개선등이 각각 선정됐다.

 

황주석 대표는 “IoT 기반의 현장 기술은 안전관리의 정밀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회사의 안전 역량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자발적인 노력이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과에 대한 포상 체계를 더욱 확대해 기술개발과 안전관리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사례 수상자에 대한 공식 시상식은 오는 530일 열리는 30회 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