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현실 분석, 창조적 혁신 보여준 ‘길잡이’…제주개발공사·코리아에프티 10년 연속 수상
2025-04-28


 

중앙일보·중앙SUNDAY 선정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중앙일보와 중앙SUNDAY17회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THE CREATIVE 2025)’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한 기업과 기관, 지자체의 활동 사례와 전략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창조경영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창조적인 사고와 혁신적인 경영전략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펼쳐나가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매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선정된 우수 사례와 전략은 지난해 세계적인 경제침체와 더불어 기후재난, 전쟁, 지방소멸, 고금리, 저출산 등 여러 복잡한 사회적, 환경적 위기 속에서도 현실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창조적 파괴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이뤄낸 결과라 더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행사는 중앙일보·중앙SUNDAY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먹는샘물 제주삼다수는 1998년 출시 이후 27년간 국내 생수 시장 1위를 지켜왔다. 한라산 단일수원지에서 취수된 제주삼다수는 해발고도 1450m 지역에 내린 빗물이 31년간 화산암반층을 통과하며 자연 정화된 청정 원수로, 천연 미네랄을 담고 있다.

 

코리아에프티는 친환경 자동차 연료부품인 카본캐니스터와 플라스틱 필러넥 및 의장부품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이다. 국내와 중국·인도·폴란· 슬로바키아·미국 현지법인에서 생산한 제품을 현대차·기아 등 국내 5개 완성차업체와 폭스바겐 등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26년간 새로운 커피 문화를 이끌어온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고객이 신뢰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2022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간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보람상조는 1991년 창립 이후 상조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며 업계의 기준을 새롭게 써왔다. 업계 최초로 가격 정찰제를 도입해 신뢰 기반을 다졌으며, 링컨 콘티넨털 등 고인을 위한 전용 리무진을 선보이기도 했다.

 

360퍼스펙티브가 론칭한 몽디에스는 어리고 연약한 신생아부터 민감한 성인까지 온 가족 모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특히 유아 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기도 했다.

 

SG순우리인삼은 청정지역의 명품 삼으로 국민의 건강증진, 행복 추구와 동시에 홍삼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직하고 양심적인 기업이라는 신념을 지키고, 더불어 잘 사는 아름다운 사회구현을 위한 활동도 하고 있다.

 

에스티는 1982년 창립 이래 교량 안전점검시설, 내진 교량 배수시설, 교량 방호책 등 철물자재 생산과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토목시공 선두 기업이다. 특히 구조물의 안전을 보장하고 유지관리 최적화를 통해 수명을 연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는 대한민국 혁신전문대학 1, 2기 전국 최우수평가를 비롯해, 산학연협력선도전문대학(LINC3.0) 1~3기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또 마이스터대학(전문기술석사과정)에 전문대 최초 선정됐고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전국 1위를 했다.

 

경기도 고양시에 본사를 둔 하솔에프앤비는 서비스업 기반의 프랜차이즈 경영 전문 기업으로, 4월 기준 제주은희네해장국은 가맹점 수가 112개에 달한다. 제주은희네 해장국은 신선한 식재료와 독창적인 레시피로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여행 행복 충전소라는 비전하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공사는 지난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약 369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의 광안리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더불어 트렌드에 민감한 MZ 세대에게 최고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전국 최초 매주 토요일 상설 공연 중인 광안리 M-드론라이트 쇼는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 킬러콘텐트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아람인테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라는 이념 아래 최적 인력을 확보하면서 고객을 향한 서비스의 전문화와 다양화를 통해 변화에 앞서가는 인재 육성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02년 설립 이후 국내 아웃소싱 산업을 선도해 왔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R&D 경영 부문에 선정된 것은 공공기술의 전략적 확산, 기술사업화 전주기 체계 구축, 기술창업 활성화, 민간 협력 기반 혁신생태계 조성 등 특구재단이 추진해온 R&D 경영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안승권)는 동반성장경영 부문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학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연암공대가 디지털 격차 해소, 평생교육 실현 등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 공헌에 앞장선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미래스마트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행정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경쟁력 있는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초지자체 최초로 로봇산업 지원 전담팀을 신설했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시민소통도시 부문을 수상했다. 계룡시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시민소통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시민소통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시민 목소리 청취에 힘써 왔다. 카카오톡을 활용한 11 시민소통창구를 개설하기도 했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축제관광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광산구는 황룡 친수공원을 활용해 광산뮤직ON페스티벌2년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명소를 문화관광 콘텐트로 재해석하고 시민 중심의 축제를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선도적인 도시관리 전략과 공간혁신을 바탕으로 도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혁신도시상을 받았다. 군포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의 변화를 도모하며,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행정혁신도시 부문을 수상했다. ‘살기 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를 시정 목표로 내세우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있도록 행정혁신을 추진해 왔다. ‘영산강 정원 조성 프로젝트는 도시재생과 정원문화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사회공헌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농금원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성화 펀드조성 ESG투자 가이드라인 제정을 통한 녹색산업 투자 등 기관 고유 기능과 연계한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새해 11일 서해에서 해가 뜨는 왜목마을해돋이 축제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잇는 역사문화 축제, 그리고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미식 축제를 매년 지역 곳곳에서 연다. ‘또봄면천축제에는 면천면이 생긴 이래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

 

백상산업개발은 울산광역시 아파트 공동주택 시설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입지를 구축해 주민의 니즈에 부응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하드웨어 부분인 아파트 내외장 도장 등과 소프트웨어 부분인 건물위생관리 등에 노력해왔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국내 유일한 ‘4세대 분권형 디지털자산거래소이자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주도적으로 만든 민간 자본 100%의 거래소다. 실생활에 통용되는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화해 거래할 수 있는 실물연계자산(RWA) 거래소 비단(Bdan)’5월에 정식 서비스한다.

 

로봇 자동화 통합 솔루션 기업 브릴스는 2015년 설립됐다. 브릴스는 자동차 분야 검사와 작동 관련 계측 장비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의 자동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해 로봇 자동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했다.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계절 해양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1.2km에 달하는 고운 백사장 등으로 사랑받는 삼척해수욕장은 동해안 대표 해변이다.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 교육이 지역의 미래를 바꾼다는 믿음 아래 지난 10여년간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왔으며, 그 결실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구정 과제로 걸어서 10분 거리 도서관 건립을 설정, 권역별 도서관 조성에 노력해 왔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급변하는 관광환경 속에서의 창의적 대응력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수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울시 산하 관광 전문기관인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홍보·마케팅부터 관광 인프라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성화이앤씨는 철강 연속 공정의 냉연·표면처리플랜트의  신설, 합리화와 각 공정에 대한 공학적 원리 및 해석을 통한 정확한 최적의 설비 및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식기반의 스마트 엔지니어링 업체다. 포스코·현대제철 등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콘텍은 전기화재 예방장치인 아크차단기를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고 보급과 관련된 규정을 선도적으로 정비하며 전기화재의 예방 및 친환경 ESG를 견인하고 있다. 아크차단기는누전뿐만 아니라 전기 스파크 사고를 감지하고 전원을 차단한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혁신리더십경영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기재 구청장은 도시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국 규모의 차별화된 ‘Y교육박람회를 열고, 노후한 아파트 재건축에 활로를 내는 등 미래교육·미래도시를 위한 혁신의 바람을 이끌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스바이옴은 다이어트 유산균 브랜드 비에날씬으로 혁신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구축과 예산 1조 원 시대 마련을 위한 초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민선 8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미래혁신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용인시는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를 시정 비전으로 내걸고, 시를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로 혁신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용인시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조성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SK하이닉스가 처인구 원삼면에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등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확정돼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중심도시로 급부상 중이다.

 

우림(프리솔라)은 임산부 전문 상담 약사가 전 제품을 직접 설계하여, 불필요한 첨가물과 부형제를 최소화해 임신 준비기부터 임산부, 수유부까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영양제를 개발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군수 이순걸)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를 군정 비전으로 군민 중심 신뢰행정 구현 필요한 곳에 두텁게 지원하는 복지 도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5대 분야 97개 역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미래혁신도시 부문을 수상했다. 종로구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불합리한 규제 완화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구기·평창동과 경복궁 일대의 고도지구 높이 기준을 완화해 노후 주거지 정비 기반을 마련했다.

 

ESG경영 부문을 수상한 참빛그룹은 에너지·물류·레저 사업을 폭넓게 펼치고 있다. 국내에선 4개의 도시가스 회사와 동아항공·포천참밸리컨트리클럽을 운영한다. 베트남에서는 하노이에 620객실 규모의 그랜드플라자하노이호텔 및 54홀 규모의 피닉스골프리조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봄에는 진해군항제가을에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라는 계절별 축제 브랜드를 갖추고 있다.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콘텐트를 강화하며 축제의 정체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진해군항제는 MZ세대를 겨냥한 실험적 콘텐트를 확대하며 젊은 축제로의 전환을 시도했다.

 

충주시(시장 조길형)128000억 원의 투자유치, 충북 최초 민간전문연구기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안착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정체성 확립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충북형 일자리 정책과 취약계층 지원 정책은 대한민국을 살리는 새로운 정책의 이정표가 되고 있다. 특히 충북형 도시농부·도시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8시간 근로라는 고정관념을 깬 4시간 근무로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했다.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은20여년간 데이터 수집 및 연결 기술에 주력해온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API 플랫폼인 쿠콘닷넷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2015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쿠콘닷넷은 현재 약 350여 종의 데이터 API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평창군(군수 심재국)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을 계승하는 다양한 유산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올림픽 개최 도시로서의 브랜드 파워를 공고히 다지고 있어 지자체브랜드 부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통안전 종합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도로와 항공·철도 전 분야에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TS생애주기별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 추진 AI 활용 첨단교통안전 체계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양성광)은 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국내 최대 분석과학분야 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첨단 연구시설·장비와 우수 연구인력을 기반으로 세계 수준의 분석과학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구축 사업의 주관기관이기도 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2002년부터 일·고용·직업능력 특화 채널 한국직업방송을 운영해왔다. TV 매체 이용 저하 등 미디어 소비환경이 변화하자 2023년 말 TV 방송 사업을 폐지하고 2024년부터 유튜브 잡플러스TV’ 채널 등 뉴미디어 중심으로 콘텐트 공급체계를 개편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지난해 기준 국내 전력 생산의 약 34%의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 최대 발전회사로, ‘Clean Energy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한수원이라는 ESG 경영슬로건 아래 원자력을 중심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으로 국민 행복에 기여라는 미션 아래 산업체·소상공인 에너지 효율화 강화, 중소기업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력 제고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은 국내 에너지 R&D 산업의 발전과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에너지 분야의 연구개발 및 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너지R&D 중장기 투자 전략 수립 연구수요자 지향 기획 강화 등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