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너지서비스, '착한에너지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
2019-04-25

구미 영남에너지서비스(이하 영남에너지)가 운영 중인 '착한에너지학교'가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남에너지의 대표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인 착한에너지학교는 영남에너지·구미교육지원청의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영남에너지는 이달부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착한에너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구미 송정동에 위치한 도시가스 안전 교육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착한에너지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선 '착한에너지 이해'라는 주제로 환경오염으로 병든 지구의 모습을 보면서 착한에너지(신재생에너지·LNG )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태양광 비행기 조립'을 통해 착한에너지를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특히 집안의 도시가스 시설을 그대로 구현한 체험장에서 직접 도시가스 안전점검 체험이 가능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VR(가상현실) 도시가스 안전점검 실습도 마련돼 있다.

영남에너지는 올해 구미지역 초등학교 30개 학급을 대상으로 착한에너지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남정호 영남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는 "앞으로 착한에너지학교를 지역사회로 확대해 지역민의 가스안전 의식을 높이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