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가스협회와 함께하는 민들레카, 2년 간 약 45,000명에게 130만km 여행 선물
2017-09-12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의 대표사회공헌사업인 민들레카가 2주년을 맞이하였다.

 

협회는 서울, 경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강원 등 전국 7개 권역의 21대 카니발 차량을 공유하는 민들레카[카니발] 서비스와 한국전세버스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권역 사무소가 닿지 못하는 지역까지 찾아가서 비영리 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는 민들레카[전세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민들레카[전세버스] 서비스는 매 공모 시 마다 10: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여 서비스에 대한 비영리 복지기관의 높은 관심이 증명되었다. 일반전세버스 뿐 아니라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특장버스도 서울, 부산, 제주에서 제공하였다.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공동생활가정, 장애인 시설 등에서 프로그램, 소풍, 나들이, 직원 워크숍 등으로 민들레카를 사용하였으며, 강원도 소규모 분교 학생들의 서울나들이, 국가유공자의 보훈여행, 취약계층의 귀성지원, 장애인 야구단의 훈련도 특별 지원하여 취약계층 전반의 여가문화 접근 기회를 확대한다는 사업 목적에 충실하게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한국도시가스 협회의 정희용 이사는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한 민들레카 서비스가 2주년을 아무 탈 없이 진행 될 수 있게 이용해주신 비영리 복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한국도시가스협회는 복지시설의 복지증진에 더욱 큰 기여를 하고자 민들레카 뿐만 아니라 가스빨래건조기, 가스식기세척기 지원 등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계속 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민들레카는 사업 3주년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체 카니발 차량 21대 중 차량 사용 년수 2년 된 전 권역의 차량 18대를 신차로 교체를 할 예정이다. 민들레카에서 제공하는 카니발 차량은 올라운드뷰, 블랙박스, GPS, 전후방 경고등, 차선이탈 방지 등 안전을 위해 풀 옵션이 장착된 차량으로 제공되며 신차에는 기존 크루즈 기능에 선행 차량과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기능 등의 안전장치가 추가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