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업계 사랑나눔행사” 제10회 봉사의 날 개최
2018-12-13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전국 34개 회원사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10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 주간(‘18.11.26 ~ 12.3)”을 맞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사회 취약계층 수요가 및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은 도시가스회사가 지역 에너지 공급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주일동안 전국 도시가스 임직원 1,000여명이 전국 1,800여 저소득층 가구와 15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무상으로 도시가스 사용시설 점검 및 보수, 보일러 및 가스레인지 교체, 물품 기증(, 김장김치, 연탄, 내복 등)을 통하여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자원 봉사활동을 벌였다.

 

도시가스업계는 2009년부터 시행된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행사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지원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업계는 공익사업자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 사회복지시설(경로당, 재활원, 장애복지시설 등)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 요금할인, 동절기 중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체납으로 인한 공급중단을 유예하는 등 다양하게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방안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210일 삼천리(대표이사 유재권) 후원으로 진행된 봉사의 날대표행사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을 비롯한 구자철 협회장, 삼천리 유재권 대표, 수도권 도시가스사장단, 삼천리 임직원 70여명이 안양시 안양의 집에서 아이들의 따뜻한 월동 지원을 위하여 이불, 내의 등을 기증하고, 벽지 도배, 가스 배관 도색, 난방기기 가스안전점검을 시행하였다.

 

도시가스협회 구자철 회장은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나기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승일 차관은 올 겨울도 예년과 같이 잦은 한파가 예상되는데, 우리나라 전체 난방수요의 70%를 담당하고 있는 도시가스 업계가 올 해도 도시가스를 차질없이 공급하고, 동절기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줄 뿐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가져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