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 1社-1섬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2017-04-12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혁)는 11일 강화군청에서 강화군 삼산면 석포리 마을과 1社-1섬마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이상복 강화군수를 포함하여 삼산면 하리, 석포리, 매음1리 서검리, 서도면 볼음1리 마을과 매칭된 기업의 대표 5인 및 자매결연 섬마을 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 소재 기업과 섬마을과의 1社-1섬마을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도시가스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자매결연 섬마을인 석모도 석포리 주민과 함께 마을골목, 독거노인세대 환경정화 등 지역봉사활동과 병행한 인천도시가스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한다.

인천도시가스는 이번 행사로 석포리 주민과의 우애증진, 마을경제 이바지 및 회사 직원들의 조직 역량강화, 공동체 의식함양 등 섬마을 주민과 직원들의 긍정적 시너지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많은 기업들이 1社-1섬마을 협약을 통해서 인천의 보물인 여러 섬들과 결연을 맺고 있으며, 실질적인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