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가스, 임직원 및 가족 초청 창립 31주년 행사
2016-10-27
충남도시가스(대표이사 황인규)가 지난 21일 창립 31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1주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오전에는 창립기념식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직원 및 직원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가족 초청행사를 열어 충남도시가스의 서른한 살 생일을 축하하고,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등 뜻 깊은 시간으로 가졌다. 오전 창립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사원 및 유공사원에 대한 시상과 황인규 대표의 기념사가 있었다. 이날 황인규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년 온 마음과 열정을 바쳐온 임직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오늘의 31주년을 충만하게 맞이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그 동안 묵묵히 각자 자신의 역할을 다해온 우리에게는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이 있다”며 충남도시가스의 미래 혁신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오후에 진행된 가족초청행사에서는 본부별로 포장마차를 운영해 직원 가족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회사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 투어의 방식으로 충남도시가스를 직원 가족들에게 소개하는 색다르고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본사 대강당에서는 충남도시가스의 사내 합창단인 ‘STAR 코러스’의 합창 공연, 직원 가족의 재능 공연, 선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이 날 황인규 대표가 직접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독창하며 뮤지컬의 한 장면을 재연해 내 직원과 가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행사의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켰다. 충남도시가스 관계자는 “이번 창립 31주년 행사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가족까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면서 행사 현장의 감동을 그대로 전했다. 한편, 창립 31주년을 맞은 충남도시가스는 앞으로도 회사의 비전인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종합 에너지서비스회사’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은 물론 고객 서비스 수준과 질을 향상시켜 지역 행복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