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지진 대비 야간 비상출동 훈련
2016-10-07
대성에너지(대표 강석기)는 9월과 10월 두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시간 외 도시가스 공급시설물에 비상사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태 수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섹터별(거주지별) 야간 비상출동훈련'을 실시했다. 비상시 초기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비상출동훈련은 달서구 파호동 일대 지진이 발생해 중압배관이 파손되어 다량의 가스유출 사고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상황을 재연하고, 동시통보시스템을 통해 상황실에서 불시에 발령했다. 이에 사고지점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달서3 섹터조 직원들은 신속히 사고현장에 출동해 현장을 우선 통제하고 상황실에 현장상황 보고 및 사고지점과 연결된 긴급차단밸브를 단계적으로 신속히 차단했다. 또한 현장 긴급조치 완료 후 응급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비상출동훈련 대응 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번 섹터별 비상출동훈련은 야간 및 휴일 등 업무시간 외에 도시가스 공급시설물에 비상사태 발생시 초기에 인적‧물적 피해 및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사태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불시에 실시한 훈련이며, 공급권역 내 거주지별로 10개 섹터조를 나누어 모든 직원들이 매년 비상출동훈련과 도상(圖上)훈련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