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가스, 점검원 인프라 통해 사회적 약자보호 나서
2022-04-06

부산도시가스(대표 문상학)는 지난 4일 부산 남부경찰서에서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부족과 코로나19로 인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함으로써, 사각지대 제거 등 사전 범죄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도시가스와 남부경찰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부산 남구, 수영구 일원 도시가스 점검원(80)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면서 사회적 약자대상 범죄현황 정황발견시 경찰에 신고하고, 검침 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안정책과 범죄예방요령 등을 홍보해 범죄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남부경찰서 문봉균 서장은 이날 공적인 업무로 각 가정에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도시가스 검침원들이라고 강조하며, 보이지 않는 사회적 약자대상 범죄를 조기에 발견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지역공동체 차원의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부산도시가스 문상학 대표는 이번 MOU는 사회적약자의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앞으로도 부산도시가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